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코로나19 확산세 주시하며 거리두기 조정안 신중히 결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3-09 10:4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코로나19 확산세 주시하며 거리두기 조정안 신중히 결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일요일인 14일에 종료된다. 

정부는 12일쯤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정부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3~9명으로 세분화하는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다. 

정 총리는 방역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혹독한 3차 유행의 겨울을 견디며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둑이 봄바람과 함께 허망하게 무너지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