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손오공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3-08 18:2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오공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에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손오공 주식을 9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거래소 손오공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손오공 주식은 9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1일 종가가 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손오공은 최근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라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오공은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월트디즈니 부사장을 지낸 인물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손오공은 1996년 12월 30일에 설립된 완구회사로 2005년 1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 시리즈를 발매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중국 사업 정상화에 달려, 브랜드 다변화 긍정적"
올해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작년보다 2.4배 늘어, 신고 건수는 4건
대신증권 차기 대표에 진승욱 부사장 내정, 현 대표 오익근 용퇴
미래에셋증권 한투증권 1호 IMA 종투사 코앞, 키움증권 발행어음 목전
삼성전자,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12월5일 국내 출시
하나증권 "삼성증권 현 주가는 진입 편안한 구간, 실적과 함께 배당주로 부각"
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113억으로 47% 늘어, 소비쿠폰·기저효과 덕
JYP엔터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영업이익 408억으로 15.7% 줄어
내란 특검 황교안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 "사회적 파급력 일반인과 달라"
크래프톤, 전체 직원 대상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 시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