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청와대 직원과 가족도 3기 신도시 투기 전수조사에 포함"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3-05 16: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토지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한 전수조사 범위를 청와대 직원과 그 가족들로 확대하도록 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 행정관 등 모든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청와대 직원과 가족도 3기 신도시 투기 전수조사에 포함"
문재인 대통령.

이에 따라 청와대는 곧바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는 국무총리실 합동조사단을 지원하고 상황을 총괄점검하기 위해 유영민 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직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임 사장으로서 이 문제에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품고 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