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유럽 의약품청, 코로나19 치료제 조기사용 위한 검토 시작"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03 10:1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유럽에서 조기도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셀트리온은 2일 유럽 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조기도입을 원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검토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 "유럽 의약품청, 코로나19 치료제 조기사용 위한 검토 시작"
▲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사진. <셀트리온>

이번 절차는 유럽 개별 국가의 방역당국이 유럽 의약품청이 렉키로나의 품목허가를 결정하기 전에도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렉키로나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소속 전문가 그룹이 렉키로나의 사용 가능 여부에 관하여 과학적 의견을 제시한다.

이들은 렉키로나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중증 코로나19로 악화되는 것을 막고 집중치료시설 내원 및 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및 입원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셀트리온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이 이뤄진다.

이번 검토는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렉키로나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2월24일부터 착수한 동반심사(롤링 리뷰)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심사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위기 상황에서 치료제 또는 백신의 평가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활용하는 제도다.

셀트리온은 세계에서 렉키로나의 신속승인절차가 마무리되면 즉시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미 10만명 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마쳤으며 치료제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 분의 렉키로나를 추가로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