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 우상호 꺾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3-01 18: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1일 당내 경선 결과 박 전 장관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5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상호</a> 꺾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은 2월26일부터 서울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2월28일과 3월1일 이틀에 걸쳐 일반 서울시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투표를 진행했다.

득표율 계산은 권리당원 18만 명과 서울시민 선거인단 6만 명의 득표율을 각각 50%씩 반영한 뒤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전 장관의 최종 득표율은 69.56%였다.

박 전 장관은 곧바로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 등과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30일 파업 예고, 서울시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등 비상책 마련
여야 SKT 해킹사태 질타, 국힘 강민국 "2500만명 정보 누출은 회사 존폐 문제"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