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트래블가이드가 2월 발표한 '2021포브스트래블가이드스타어워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등급 호텔에 선정됐다. <신라호텔> |
서울신라호텔이 국제 여행전문지로부터 3년 연속 5성 등급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이 포브스트래블가이드가 2월 발표한 '2021 포브스 트래블가이드스타어워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등급 호텔에 선정됐다고 17일 신라호텔이 밝혔다.
포브스트래블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럭셔리 여행전문지로 호텔업계의 미쉐린가이드로 통한다.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조사원이 호텔을 방문해 이틀 동안 투숙하면서 서비스품질(75%)과 시설(25%)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내고 있다.
2021년 스타어워드에는 세계에서 283곳이, 국내에서는 서울포시즌즈호텔과 서울신라호텔 2곳이 5성 등급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3년 연속 5성 등급을 받은 호텔이 됐다.
2018년까지는 국내에서 5성 등급을 받은 곳이 없었으나 2019년 서울신라호텔이 처음으로 5성 등급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2020년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5성 등급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3년 연속으로 5성 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더 신라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 한정운영하기로 했다.
이 패키지는 조식, 발레파킹, 체련장, 수영장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5성 등급 럭셔리호텔만의 차별화한 서비스품질과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한데 모아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