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김범수와 엔씨소프트 김택진,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할 듯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2-16 18:5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상의는 23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김 의장과 김 대표의 부회장 선출안건을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79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범수</a>와 엔씨소프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할 듯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왼쪽)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김 의장과 김 대표가 부회장으로 확정된다면 IT기업 창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하게 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김 의장과 김 대표의 서울상의 부회장 선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현재 서울상의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김 의장과 김 대표에게 서울상의 부회장단 합류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상의 임시 의원총회에는 최태원 회장의 회장 선출안건도 올라간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