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8만 명대로 줄어, 브라질 4만 명대 이틀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2-14 12:2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로 감소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한국시각 14일 오전 11시19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19만6964명, 누적 사망자는 49만6063명으로 집계됐다.
 ​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8만 명대로 줄어, 브라질 4만 명대 이틀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 부양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13일(이하 현지시각) 하루 동안 확진자는 8만6275명, 사망자는 2272명 발생했다. 

미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7일부터 나흘 연속 10만 명을 밑돌았지만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10만 명을 웃돌았다가 13일 8만 명대로 크게 줄었다. 

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웃돌았다. 

13일 인도에서 신규 확진자는 1만2188명, 사망자는 85명 나왔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1090만4738명, 누적 사망자는 15만5673명으로 집계됐다.

인도에서는 10일 하루 확진자가 1만2천여 명 발생한 뒤 11일에는 9천 명대로 감소했지만 12일 다시 1만2천 명 대로 늘었다. 

브라질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만 명대를 보였다. 

13일 브라질에서 신규 확진자는 4만5561명, 사망자는 1046명 발생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960만2034명, 누적 사망자는 23만3588명이다.

브라질에서는 10일 하루 확진자가 6만 명대를 보이며 급증했다. 11일에는 5만 명대로 감소한 뒤 12일 4만9천 명대로 줄었으며 13일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러시아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만4861명, 사망자 502명이 발생했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405만7698명, 누적 사망자는 7만9696명이다.

영국의 13일 신규 확진자는 1만3308명, 사망자는 621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402만7106명, 누적 사망자는 11만6908명이다.

프랑스의 13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1231명, 사망자는 199명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344만8617명, 누적 사망자는 8만1647명이다.

이탈리아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만3532명, 사망자 311명이 발생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1만819명, 누적 사망자는 9만3356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14일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910만1906명, 누적 사망자는 240만538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8112만6214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