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중국 로봇회사와 소방용 수소로봇 공동개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2-09 11: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중국 로봇회사와 손잡고 소방용 수소로봇을 개발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중국 로봇 전문회사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와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화재 진압용 소방로봇 및 산업현장 모니터링용 로봇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중국 로봇회사와 소방용 수소로봇 공동개발
▲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의 배터리형 소방로봇.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는 중국 중신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장비와 로봇을 생산한다. 자체 개발한 50종가량의 특수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로봇분야에서는 중국시장 점유율 70%로 1위에 올라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대신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소방로봇과 산업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소방로봇은 화재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화재 진압에 활용되는 로봇이며 산업로봇은 일반 산업현장에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면 기존 배터리형 소방로봇과 비교해 본체 중량이 감소하고 운용시간을 더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현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판매도 함께 수행한다. 두 회사는 올해 상반기 시제품을 공개하고 올해 안에 제품 양산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중국 소방로봇시장 규모는 연간 4천~5천 대 수준이며 2018년 1360억 원, 2019년 2800억 원, 2020년 6천억 원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소방로봇시장에서 안정적 고객 확보와 수소연료전지 활용분야의 다각화를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NH투자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NH투자 "KB금융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