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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631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4명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2-08 1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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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631명으로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8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5562명, 누적 사망자 수는 6428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631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4명
▲ 3일 일본 도쿄도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631명, 사망자는 52명 발생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429명, 사이타마현 187명, 가나가와현 164명, 치바현 121명, 오사카부 117명, 후쿠오카현 93명, 아이치현 72명, 훗카이도 69명, 효고현 5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와 광둥에서 각각 7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706명,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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