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쉐보레 차량 구매고객에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2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할부행사는 초기 구입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48개월까지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할부대상 차량은 스파크(LT, 프리미어 트림), 트랙스 디젤, 이쿼녹스 등 3개 차종이다.
KB캐피탈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31만 원인 트랙스(2021년형 1.6 디젤 프리미어)를 구입하면 무이자 할부 48개월, 계약금 10만 원 기준 월 50만4375원에 트랙스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한국GM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행사 연장을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이쿼녹스, 말리부 디젤, 트랙스 디젤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가의 최대 10%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쉐보레는 주요 판매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