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중국 장쑤성 명예시민 됐다, "장쑤성 발전에 SK 기여하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2-05 16:4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장쑤성 명예시민이 됐다.

5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4일 러우친젠 장쑤성 당서기 등과 화상회의를 열고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SK그룹이 장쑤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중국 장쑤성 명예시민 됐다, "장쑤성 발전에 SK 기여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 회장은 명예시민에 선정된 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SK그룹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전염병 극복 프로그램을 비롯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장쑤성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러우친젠 당서기는 “명예시민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칭호”라며 “앞으로도 장쑤성 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창저우시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장쑤성에 SK는 병원, SK하이닉스는 학교, 행복재단 등을 설립해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