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일진전기 500kV급 초고압 변압기 미국 첫 수출, 황수 "해외수주 확대"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2-03 10:0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진그룹 종합중전기계열사 일진전기가 미국 500kV(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시장에 진출한다. 

일진전기는 3일 충남 홍성공장에서 생산한 500kV 350MVA(메가볼트암페어) 초고압 변압기를 미국 오하이주 전력청 퍼스트에너지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일진전기 500kV급 초고압 변압기 미국 첫 수출, 황수 "해외수주 확대"
▲ 일진전기 500kV급 변압기. <일진전기>

일진전기가 500kV급 변압기를 생산해 미국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진전기는 이번 미국 수출은 일진전기가 2년 동안 독자기술로 설계, 제작, 시험과정을 거쳐 개발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데다 글로벌 전력기기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진전기는 친환경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일진전기는 국내 최초로 154kV 식물유 변압기를 한국전력 3개 변전소에 공급했다.

올해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독일 지멘스와 기술 제휴를 맺고 기존 유해 가스인 SF6(육불화황)가스를 쓰지 않는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는 초고압 변전소에 설치되는 핵심 전력기기로 송전 전력의 고속 개폐와 과도한 고장 전류를 안전하게 차단해 전력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황수 일진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500kV급 변압기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수주와 매출 증가에 적극 나서고 친환경 신제품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