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1-02-02 1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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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성과급에 관한 사내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올해는 더 많은 성과급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석희 사장은 이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초과이익분배금(PS) 수준이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여러분들의 아쉬움과 실망감이 나오는 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좋은 성과를 내서 기대에 부응하는 초과이익분배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