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대선주자 지지율 23.4% 1위, 윤석열 18.4% 이낙연 13.6%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2-01 11:2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선주자 지지율 23.4%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18.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3.6%
▲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월간 추세. <리얼미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일 내놓은 ‘1월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보면 이 지사를 선택한 응답이 23.4%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5.2%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가 리얼미터 조사에서 단독으로 선두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인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격차도 오차범위 이상이다.

윤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5.5%포인트 하락한 18.4%로 조사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달보다 4.6%포인트 떨어진 13.6%의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는 9개월 연속 지지율이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달보다 1.3%포인트 오른 5.3%,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지난달보다 0.8%포인트 떨어진 5.2%로 집계됐다.

그밖에 나경원 전 의원 4.6%, 정세균 국무총리 4.0%, 추미에 전 법무부장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 3.3%, 박주민 민주당 의원 2.2%, 유승민 전 의원 2.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2.0%, 원희룡 제주도지사 1.5%, 심상정 정의당 의원 1.0% 등으로 조사됐다.

범진보·여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달보다 4.7%포인트 오른 49.7%, 범보수·야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5.2%포인트 떨어진 40.4%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1월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7685명을 접촉해 2529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1.9%포인트다.

여론조사 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니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