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되면 시너지로 실적개선 가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과 시너지효과를 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8일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되면 현대건설기계와 합병 후 통합관리(PMI)를 거치면서 시너지가 집중적으로 부각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되면 시너지로 실적개선 가능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합병 이후 현대건설기계 신제품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이 2년 뒤부터 현대건설기계 신제품에 적용되면서 두산인프라코어가 누리는 수혜가 현대건설기계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법인인 DICC 매각과 관련한 사모펀드들과 분쟁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모펀드들은 DICC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데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해 이를 매각할 계획을 세워뒀다.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지주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양해각서를 맺으며 DICC로 발생할 수 있는우발채무를 놓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자금조달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현대중공업지주가 분담할 금액을 두산중공업이 부담한다’는 특별 면책조항을 뒀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동반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이슈들이 있지만 사모펀드들과 협상을 통해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두산인프라코어가 사모펀드 지분 20%를 인수해 오는 현금 유출이 이익 창출 법인의 지배권을 올린다는 점에서 좋은 투자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매출 8조5790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4.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