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임원 급여 일부 반납, 올해 수주목표 77억 달러로 높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1-26 18: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와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1년 수주목표를 77억 달러로, 매출목표를 4조8001억 원으로 잡았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임원 급여 일부 반납, 올해 수주목표 77억 달러로 높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수주목표 77억 달러는 지난해 수주실적 56억4천만 달러보다 37% 높다.

매출목표 4조8천억 원은 증권사들이 추정한 대우조선해양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인 7조3778억 원보다 35% 줄어든 수치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4년 이후로 수주목표를 한 해도 달성하지 못해 작업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매출 감소에 따른 단기적 위기 상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원가 절감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임금의 최대 50%를 반납한다. 직원들은 시간외 근무를 최소화하고 보유 연차를 모두 소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필수불가결한 투자 이외의 지출을 최소화하고 비핵심자산의 매각과 올해 인도하는 프로젝트들의 인도대금을 합쳐 운영자금을 1조 원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한다면 어려움이 단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