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영선 20일 사퇴한 뒤 출마 본격화, 최대 5개 부처 개각 예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1-19 17:2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사퇴한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19일 “박 장관은 민주당 경선일정을 고려해 장관을 20일까지 수행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20일 사퇴한 뒤 출마 본격화, 최대 5개 부처 개각 예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최대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 장관은 후임자의 지명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은 물러난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 장관 후임을 놓고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승진하거나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거명된다.

당분간 강 차관 직무대행체제가 이어지면서 기업인 등 외부인사를 중기부 장관으로 발탁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중기부 외에 개각대상 부처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부 등이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