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주식 매수의견 유지, "택배단가 올해 인상 가능성 높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19 09:0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단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 주식 매수의견 유지, "택배단가 올해 인상 가능성 높아"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CJ대한통운 주가는 16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2020년 4분기 택배사업부의 정상화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이제는 2021년 택배단가 인상과 풀필먼트(물류 일괄대행)서비스 확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3분기 말에 발생했던 간선차량 및 도급인력 수급불균형이 해소되면서 택배부문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는 택배단가 인상 가능성도 있다.

택배업계는 지난해부터 택배운수업 종사자 과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CJ대한통운도 택배 분류인력을 증원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며 추가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처우 개선을 위한 단가 인상 필요성을 두고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이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2021년 택배산업 전반적으로 단가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네이버와 풀필먼트(물류 일괄대행)서비스 협력 확대, 중국 물류자회사 CJ로킨 매각을 통한 대규모 현급 유입 등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CJ대한통운 주가는 비용 증가 우려로 조정을 받으며 12개월 선행 PBR(주가 순자산비율)이 0.88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올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주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5580억 원, 영업이익 44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3.7%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