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이임 앞둔 해리스 미국대사 만나 "경제 관련 한미동맹 당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1-18 19:3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이임 앞둔 해리스 미국대사 만나 "경제 관련 한미동맹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을 앞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났다. <국무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임을 앞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정세균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을 앞둔 해리스 미국대사를 만나 "(한국과 미국은)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위한 무역과 투자, 4차산업혁명 기술 등 경제와 관련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친구로서 한미동맹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2년 반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게 된다.

정 총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조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 발전됐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 미국대사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며 "이임 후에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한국이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을 계기로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미국 뿐 아니라 유엔 등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전달한 것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며 "한국과 미국의 우정이 정치,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