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구자홍, LS 보유주식 39만6천 주 매도해 지분 1%로 낮아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18 18:1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LS 주식 39만6818주를 매도한다.

LS는 구자홍 회장이 장내매도 방식으로 LS 보통주 39만6818주를 처분한다고 18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홍</a>, LS 보유주식 39만6천 주 매도해 지분 1%로 낮아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 회장은 14일 LS 보통주 7만 주, 15일 8만3천 주, 18일 10만 주를 팔았고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14만3818주를 더 매도한다.

이번 주식 매도로 구 회장이 보유한 LS 주식은 기존 71만8200주에서 32만1382주로 줄어든다.

지분율은 기존 2.23%에서 1%로 1.23%포인트 낮아진다.

구 회장은 1946년 출생으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L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한 뒤 LS전선과 LS일렉트릭 회장을 역임하고 LS그룹 회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 그룹 경영을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넘겨주고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