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목표주가 높아져, "이재용 재판 불확실성 완화 예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14 08:0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사망과 상속세 납부로 삼성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관련한 여론이 우호적으로 돌아서며 박근혜 게이트 재판 등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 목표주가 높아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재판 불확실성 완화 예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천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삼성물산 주가는 14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삼성물산이 지배구조 관련한 변화에 수혜를 봐 기업가치 상승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그룹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의 박근혜 게이트 재판 관련한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이건희 전 회장 사망과 이 부회장의 사상 최대규모 상속세 납부가 우호적 여론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물산 주가 저평가 요인인 재판 불확실성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부회장의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물산이 현금배당을 확대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성장과 위상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실적 증가와 지배구조 관련한 기대감이 모두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삼성물산은 올해 건설부문에서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바이오부문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는 데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물산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삼성물산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350억 원, 영업이익 1조2244억 원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48.5%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소폭 둔화, 관망세 속 48주 연속 올라
2나노 파운드리 싹쓸이한 TSMC와 '정면 승부' 어렵다, 대만 "삼성전자 틈새 시장 ..
한화 김승연 제주우주센터 방문, "한국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자"
[전국지표조사] 한국 중국 관계, '거리 유지' 48% vs '우호 관계' 46%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3%, 격차 5%p 좁혀져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후보 지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