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신선HMR'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13일부터 떠먹는 피자 2종을 순차 출시한다. |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떠먹는 피자 신제품을 내놨다.
CU는 '신선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13일부터 떠먹는 피자 2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가정간편식의 간편함과 밀키트의 신선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목표로 신선 HMR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떠먹는 피자 신제품은 페퍼로니, 하와이안 2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용기째로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가스레인지 등을 이용해 조리할 수 있다.
CU는 지난해 가정간편식 카테고리에서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피자를 시작으로 찌개와 전골류, 중화요리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신선 HMR은 편의점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HMR로 상당 부분 조리가 필요한 밀키트나 마트형 대용량 가정간편식 상품이 부담스러운 1~2인가구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CU의 신선식품 노하우와 신선 배송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동안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기 어려웠던 메뉴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