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계정을 방문해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선물을 주는 '용기의 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덕담과 선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의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계정을 방문해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선물을 주는 '용기의 여행'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소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계정을 방문해 지인 계정을 태그하고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1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하고 해당 지인에게는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시리얼볼(그릇)을 배송해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인들과 만나기 힘든 고객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용기라는 단어가 가진 씩씩하고 굳센 기운, 그릇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재미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만나기 어려워진 지인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객을 대신해 용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