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흑자전환 바라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1-06 08: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등 핵심 신사업에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됐다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흑자전환 바라봐"
▲ 여민수(왼쪽)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주요 자회사를 상장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46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카카오 주가는 39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주요 자회사의 가치를 기존보다 높게 평가함에 따라 카카오 목표주가를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플랫폼의 대표주로 부각되며 2020년 4~8월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말부터 현재까지는 주가가 조정을 거치고 있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 주가가 4개월가량 조정기간을 거치는 것은 안정적이고 긴 상승을 위해 꼭 필요한 숨고르기형 조정”이라며 “충분하고 건전한 조정 이후 찾아오는 여러 가지 긍정적 이슈나 모멘텀들이 더 매력적 법”이라고 봤다.

카카오는 우선 올해 카카오페이나 모빌리티 등 핵심 신사업에서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카카오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을 도입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 운영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점도 카카오에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는 2020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471억 원, 영업이익 143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47.1%, 영업이익은 80.0% 늘어나는 것이다.

포털비즈사업의 부진에도 톡비즈와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이를 상쇄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콘텐츠부문에서는 유료콘텐츠인 픽코마와 페이지 모두 고성장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