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미얀마법인 설립 최종 인가받아, 1월 안에 영업 시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03 11:3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미얀마법인 설립 최종 인가받아, 1월 안에 영업 시작
▲ IBK미얀마은행 직원들이 2020년 12월3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은 뒤 IBK미얀마은행 본점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1월 미얀마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 2020년 12월3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해 1월 취임 뒤 해외진출에서 올린 첫 성과다.

IBK기업은행은 이달 안에 ‘IBK미얀마은행’을 공식 출범하고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IBK미얀마은행은 기업, 개인, 외환 등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업무 대부분을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뿐 아니라 미얀마 현지기업과 거래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한 뒤 미얀마 기업, 소매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미얀마 현지법인을 포함해 모두 12개 나라에 현지법인 3곳과 현지점포 59개를 갖추게 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 특성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미얀마의 중소기업금융을 선도하는 초일류 은행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