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가맹점 정보변경, 매출조회 등을 담은 가맹점 모바일홈페이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의 매장운영을 돕는 ‘가맹점 모바일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매장관리를 위해 관리자페이지에 접속하려면 PC를 이용해야 했는데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는 매장홍보를 돕는 '픽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보대상(성별, 연령, 지역 등)과 쿠폰 내용 등을 입력하면 하나카드의 ‘나만의 픽’을 통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가맹점 모바일홈페이지서비스는 △가맹점 정보의 조회 및 변경 △실시간 매출 조회 △매출 취소(상계 및 통장 입금) 신청 등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가맹점 모바일홈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연다.
하나카드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건강상자(스마트 체온계, 마스크, 비타민, 손 소독제)를 준다.
하나카드는 내년 1월10일까지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추천가게 이름을 하나카드 페이스북에 댓글로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은숙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불편하게 느꼈던 가맹점 정보 변경이나 매출조회 및 취소 등을 디지털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