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현대모비스와 S&T중공업에서 29일부터 부품 다시 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24 18: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현대모비스에 이어 S&T중공업에서 부품을 다시 받는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S&T중공업은 29일부터 쌍용차에 자동차 핵심부품인 차축 어셈블리 납품을 재개한다.
 
쌍용차, 현대모비스와 S&T중공업에서 29일부터 부품 다시 받아
▲ 쌍용자동차 기업로고.

이날 오전 현대모비스도 29일부터 헤드램프를 다시 공급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23일 공시를 통해 현대모비스와 S&T중공업, LG하우시스, 보그워너오창,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등 5곳의 부품업체가 납품을 거부해 24일과 28일 이틀 동안 평택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회사들은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면서 지불능력에 의문을 품고 납품을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남은 3곳의 부품사와 납품 재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