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순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지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12월16일 서울시 종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인식 개선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
라이나생명보험이 치매인식 개선활동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16일 중앙치매센터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업’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이다.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사업은 치매와 관련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하는 제도다.
라이내생명보험이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인지훈련 프로그램 보급’ 등 치매인식 개선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나생명보험과 관계사 임직원 800여 명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달마다 발행하는 매거진 ‘전성기’를 통해 중앙치매센터의 두뇌개발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알리는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치매인식 개선에 책임의식을 지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치매에 친화적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