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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유상증자 일반청약에 2조 몰려, 한태근 "기업가치 높이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13 1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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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코로나19 위기를 넘기 위해 실시한 유상증자에 2조 원 넘는 돈이 몰렸다. 

에어부산은 10일과 1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조1천억 원 자금이 모였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 유상증자 일반청약에 2조 몰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9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태근</a> "기업가치 높이겠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청약 경쟁률은 124.52대 1을 보였다.

이번 청약은 7일과 8일 진행한 기존주주와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120만 주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존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는 발행예정 주식 3천만 주 가운데 2879만9751주의 청약이 이뤄져 청약률 96%를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등 운영자금에 쓸 것으로 알려진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에어부산의 저력을 믿고 유상증자에 힘을 보태 준 지역주민과 상공업계, 투자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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