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현대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 전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09 18:0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내놨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 전달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연말 성금을 내놓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해 18년 동안 모두 3090억 원의 성금을 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쓰인다. 

특히 환경사업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지원 등에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