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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 시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04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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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 개정을 시도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공수처 설치법 개정안을 상정해 강행처리하려고 한다”며 “민주당이 원하는 사람을 공수처장으로 앉히기 위해 또다시 숫자의 힘으로 무리한 법 개정을 시도하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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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는 “그렇지 않아도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급전직하로 추락하는데 그 원인에서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정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당이 공수처법 개정을 시도하는 데는 정권과 관련된 의혹사건을 은폐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밨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수준의 심복을 공수처장에 앉혀 울산시장선거 부정개입 사건,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라임과 옵티머스펀드 금융비리사건 같은 권력형 비리 사건을 모두 공수처장 캐비닛에 처박아두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무참히 훼손한 것도 모자라 공수처를 만들어 그런 사건들을 모두 들고가고 추 장관 같은 공수처장을 앉혀 모든 사건을 깔아뭉개겠다는 것인데 이는 성공할 수 없는 헌정 파괴행위”라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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