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에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사업단과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 권봉현 LS일렉트릭 전무(오른쪽에서 세번째)가 30일 경기도 안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S일렉트릭 > |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월·시화산업단지 기업들에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 스퀘어를 보급한다. 또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의 테크 스퀘어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테크 스퀘어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각 고객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해 솔루션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LS일렉트릭은 설명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사내독립기업 최고운영책임자 전무는 “LS일렉트릭이 보유한 스마트공장 구축경험, 플랫폼 기술 역량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