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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신규고객 늘고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1-20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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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신규고객 증가에 힘입어 위탁수수료이익이 늘어나고 높은 배당성향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신규고객 늘고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만7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삼성증권 주가는 3만8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거래고객 수 및 고객자산 증가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며 “앞으로 삼성증권의 이익 창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삼성증권은 2020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809억 원을 거뒀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3분기에 국내외 증권시장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신규고객이 늘어나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삼성증권은 3분기 신규고객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이 2분기 7.3%에서 3분기 7.9%로 0.6%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힘입어 3분기 국내외 순수탁수수료(브로커리지) 2100억 원을 거뒀다. 2020년 2분기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고객 수가 3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3분기 해외주식의 순 위탁수수료로 33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며 “지난해와 비슷한 배당성향으로 배당을 실시한다면 올해 배당수익률은 5.5%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올해 1주에 2100원의 현금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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