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순위가 1계단 하락했고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매출순위가 올랐지만 10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 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이 13일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넥슨> |
13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넥슨 '바람의나라: 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4위로 집계됐다.
넥슨이 12일 '바람의나라: 연'에 극지방 지역에 3차 업데이트를 실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에서 7월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의 유명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후속작으로 개발됐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매출순위가 3계단 오르면서 9위를 차지했다. 앞서 6일 4번째 시즌 ‘차이나’의 시작과 함께 ‘윈드 솔리드’, ‘광속 배찌’ 등 콘텐츠가 대량 추가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이나 뛰었으나 10위권 안에 드는 데에는 실패했다.
넷마블은 이번주 매출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내렸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가운데 ‘R2M’은 매출순위 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중국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 가운데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올랐다. 43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지켰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리니지M’는 이번주에도 매출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