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비수기에 사업재편비용 늘어 4분기도 실적 쉽지 않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1-12 10:5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프레시웨이가 계절적 비수기와 사업재편비용 등의 영향으로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매출을 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4분기 전반적 업황은 안정될 것으로 보이나 2~3분기 대비 식자재유통업계 비수기이고 사업재편비용 등도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CJ프레시웨이, 비수기에 사업재편비용 늘어 4분기도 실적 쉽지 않아
▲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48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64.4% 감소하는 것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식자재유통, 외식 등 전반적 업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4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이고 단체급식부문에서는 골프장, 컨세션 등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CJ프레시웨이는 4분기 인력 구조조정, 부실한 유통 경로 정리 등의 사업재편비용이 상당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지만 확산속도가 둔화돼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2021년에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과거에는 개별 유통경로에 관해 영업 유무를 고민했다면 현재는 유통경로 자체에 관한 고민을 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연말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