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고객 빅데이터 활용한 통합 보험점수 모델 개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04 12:2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 고객 빅데이터 활용한 통합 보험점수 모델 개발
▲ 미래에셋생명은 4일 통합 보험스코어 모형인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의 보험점수 모델을 개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4일 통합 보험스코어 모형인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험스코어는 보험심사를 통해 인수 결정을 내리고 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쓰인다. 

미래에셋생명은 NICE평가정보와 공동연구를 통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이후 모집한 신계약 180만여 건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모집속성, 보장내역, 보험료 납입이력 등 ‘기계약 가입정보’ 모형을 산출하고 신용거래 실적, 자산 및 소득정보 등 모두 1만여 개의 추가 항목을 반영해 약 12억 건의 빅데이터를 도출했다.

이렇게 나온 빅데이터에 다양한 통계기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

M-CBIS를 적용하면 고객군을 정밀하게 체계화할 수 있어 우량고객에게는 보장금액 한도를 늘려주는 등 고객별 맞춤 응대를 할 수 있다. 신상품을 개발할 때 보험요율 산정에 M-CBIS를 도입하면 정교한 위험률 산출을 비롯해 소그룹 맞춤형 상품 개발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1월부터 계약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 M-CBIS를 활용하기로 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이 보험사에 제공한 정보와 M-CBIS 모형의 매칭을 통해 기존 우량고객 판정을 진행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M-CBIS는 보험 비즈니스에 고객의 빅데이터를 접목한 인슈어테크 사례로 보험서비스의 지평을 넓힌 또 하나의 디지털 혁신”이라며 “M-CBIS를 회사의 포괄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준 지표로 끌어올려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현지언론 "LG엔솔-GM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인력 감축 시작, 생산도 중단"
이 대통령, 시 주석 이어 중국 '2인자' 리창 총리 등 핵심 권력자 연쇄 회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설 투자에 제약 해소" 분석, ASML 주가 역대 최고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