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주호영 "안철수 금태섭과 힘 합칠 것, 윤석열 정치 이야기는 안 좋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04 11:0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주 원내대표는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안철수 대표나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모두 이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는 태도”라며 “내년 보궐선거 막판까지 가면 힘을 합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안철수 금태섭과 힘 합칠 것, 윤석열 정치 이야기는 안 좋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는 “선거는 제일 중요한 것이 구도”라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단일후보가 되고 힘을 모아야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바라봤다.

주 원내대표는 “안 대표가 서울시장에 뜻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성사되지 않았을 때 정치적으로 타격이 있기 때문에 주저할 것”이라며 “확실히 단일후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으면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나 금 전 의원 등 당 밖 인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경선 룰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도 보였다.

주 원내대표는 “당헌·당규가 경선을 하도록 돼 있고 그것을 피하기는 어렵다”며 “경선을 할 때 당원 비율을 낮추고 일반국민이나 여론조사 비율을 높이면 당 밖 인물들이 결심하기 수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인 기존 경선룰에서 당원 비중을 10~30%로 대폭 낮추는 것과 관련해 “구성원들이 다 동의하는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계진출을 놓고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주 원내대표는 윤 총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대선주자 1위에 오르고 있는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현직에 있는 동안 정치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하다”며 “훈련이 필요한 분야인데 갑자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