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박영수 특검, 이재용 파기환송심 전문심리위원을 비공개로 추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0-29 19:0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사건 파기환송심의 전문심리위원을 비공개로 추천했다.

박영수 특검은 2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에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를 평가할 전문심리위원 추천 의견서를 제출했다.
 
박영수 특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파기환송심 전문심리위원을 비공개로 추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검에서 추천한 전문심리위원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부회장 측은 1월부터 피고인측 전문심리위원으로 고검장 출신 김경수 변호사를 추천했다.

이 사건 재판부는 15일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전문심리위원으로 지정했지만 특검이 이에 반발하자 특검와 이 부회장측에 각각 1명씩 전문심리위원을 추가로 추천하도록 했다.

전문심리위원은 삼성의 준법감시제도의 실효성과 지속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