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이중근, 부영 부영주택 동광그룹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0-29 18:2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부영그룹 지주사격인 부영은 이 회장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56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중근</a>, 부영 부영주택 동광그룹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도 이날 이 회장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사임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장은 부영 등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남광건설산업 등 9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만 맡게 됐다.  

부영 관계자는 사임 이유 등과 관련해 “공시된 내용 밖의 사항은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8년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됐고 올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대법원 판결이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도 부영, 부영주택, 동광주택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 회장이 구속된 직후 부영그룹에 영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