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향년 78세로 별세, 간소한 가족장으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25 10:1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 회장은 2014년 5월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뒤 6년 동안 투병 끝에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삼성전자 회장 향년 78세로 별세, 간소한 가족장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 회장은 1942년 태어났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삼남으로 이 창업주의 뒤를 이어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재임 시절 삼성전자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유족으로 부인 홍라희 전 삼성리움미술관 관장,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은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