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 물적분할 결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16 18: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물적분할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물적분할해 ‘코오롱바이오텍(가칭)’을 세운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 물적분할 결정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분할기일은 12월1일이다. 단 이사회 결의로 분할기일이 바뀔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1월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 안건을 의결한다.

단순 물적분할로 코오롱생명과학이 신설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만큼 분할비율은 따로 산정하지 않았다.

신설법인의 2020년 6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696억6738만9596원, 부채총계는 200억5031만8538원, 자본총계는 496억1707만1058원 등이다.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은 2019년 매출 4억274만 원을 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원료의약품 등 화학사업과 신약 개발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게임 잘 하면 15% 달리면 6%, 은행권 특판적금으로 고객 증시이탈 막는다
미래에셋증권 '1호 IMA' 눈앞, 허선호 리테일로 한국투자증권 추격 시동
HD한국조선-한화오션 해양플랜트는 '역풍', 내년 이후 조선과 쌍돛대되나
'수능 끝 논술시즌 개막', 본고사·학력고사·수능·학종 세대별 입시제도 변천사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판매 확대 반가운 이유, 허성 설비투자금 마련 숨통
백화점 3사 연말 집객 경쟁 '총력', 11월 '미리 크리스마스' 볼거리 풍성
LG이노텍 성장축 떠오른 '반도체기판', 문혁수 FC-BGA 이어 유리기판까지 확장
보령 김정균 단독대표 첫 해부터 약발, 수익성 개선으로 '질적 성장' 전환점 마련
대형건설사 리더 줄교체 1년 성과는, HDC현산 정경구 제외하면 '물음표'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엔 기후총회에서 트럼프 역할, 대선 노려 존재감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