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2021년도 외주와 자재 분야 협력회사를 모은다.
금호산업은 16일부터 11월16일까지 외주 및 자재 분야에서 협력회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외주협력회사 조건으로는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신청 공사 종류에 해당하는 건설업 면허 보유(무면허 공사 종류 예외) △최근 3개년 1군 건설사 실적 3건 이상 등이다.
자재협력회사는 신용등급 B-와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의 신용평가가 필요하다.
신규로 등록하는 회사는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 2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자료를 접수해야 한다.
기존 등록 회사는 나이스디앤비(CLIP2보고서, 건설실적보고서)나 이크레더블(DNA-Ⅱ 보고서, e-건설실적) 가운데 1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자료를 갱신해 전송하면 된다.
접수는 금호산업 협업시스템 다울을 통해 진행된다. 협력회사 발표는 12월31일로 예정됐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금호건설과 함께 할 외주, 자재 회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