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행정안전부, 강원 경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비용 20억 긴급지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0-15 19:0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행정안전부가 강원 경기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원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인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강원 경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비용 20억 긴급지원
▲ 행정안전부 로고.

지원금액은 강원도 11억 원, 경기도 9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양돈농가를 출입하는 인원과 차량을 소독하고 주요 거점소독시설을 유지하고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더불어 강원 화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특별파견해 방역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감염이 계속돼 사육돼지 추가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지자체와 양돈농가는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