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3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간편대출 브랜드를 만들었다.
핀크는 핀크앱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간편대출 브랜드 ‘번개대출’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 핀크는 핀크앱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간편대출 브랜드 ‘번개대출’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핀크>
핀크는 핀크앱을 통해 번개처럼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번개대출’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핀크는 스마트저축은행과 손잡고 300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똑똑대출’을 새로 선보였다.
별도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핀크앱의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20초 안에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다.
핀크앱에서 이자를 납부하고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계좌를 따로 만들지 않고 주거래은행 계좌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번개대출은 핀크과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비상금 대출’을 포함한다.
‘비상금 대출’은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또는 지문(생체)인증을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300만 원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쉽고 빠른 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출상품 브랜드 ‘번개대출’을 론칭했다”며 “번개대출 상품군을 늘려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아우르는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용금융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