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우조선해양, 유럽선사로부터 쇄빙LNG운반선 6척 2조 규모 수주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0-12 16: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2일 유럽지역 선주 2곳으로부터 LNG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유럽선사로부터 쇄빙LNG운반선 6척 2조 규모 수주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쇄빙 LNG운반선 '니콜라이 예브게노프'. <대우조선해양>

수주금액은 모두 2조274억 원이다.

2019년 대우조선해양 연결기준 매출의 24.2%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공시를 통해 밝히진 않았지만 척수와 건조가격을 고려했을 때 쇄빙 LNG운반선을 수주한 것으로 보인다.

6척 모두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9일부터 시작되지만 종료기간은 2023년 7월31일과 2023년 12월31일로 나뉘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은 선주가 이행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며 "이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계약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