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외국언론 "유명희,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선거 마지막 라운드 진출"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0-08 12: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했다.

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희 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나이지리아 후보가 2라운드를 통과해 마지막 관문 통과를 놓고 경쟁한다. 
 
외국언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03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명희</a>,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선거 마지막 라운드 진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나이지리아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후보.

여성 후보 2명이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하며 세계무역기구 25년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사무총장이 나오게 됐다.

유 본부장이 당선되면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 수장이 된다. 

유 본부장은 활발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부터 스위스, 미국, 프랑스, 스웨덴 등 국가를 방문해 각국 대사와 주요 인사들을 만나 면담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본부장은 유세활동에서 통상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이자 산업통상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사무총장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독일, 브라질 등 국가의 정상과 통화에서 유 본부장에 관련한 지지를 당부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 본부장의 상대인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 외무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세계은행에서 25년 근무해 전무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유 본부장보다 국제무대에서 객관적 경력이 더 화려하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통상 실무경력이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 사무국은 10월 말부터 11월6일까지 마지막 라운드의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11월7일에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계획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세계무역기구의 164개 회원국이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게 되는데 1명만 지지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