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내놓고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납입금을 하나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납입금을 하나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는 하나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학교 활동비, 현장 학습비 등을 자동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 결제수단으로 하나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한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3천 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
연말까지 최대 9천 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를 통해 수업료 등을 쉽고 편리하게 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