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후원을 2년 더 이어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프로축구리그 분데스리가 소속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2021/22 시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후원을 2년 더 이어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에서 브랜드를 노출하면서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09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후원해 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909년 창단 뒤로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독일 뿐 아니라 유럽을 통틀어 명문 축구클럽으로 꼽힌다. 특히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곳곳에서 인기 스포츠리그나 팀을 후원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축구클럽 대항전 ‘UEFA 유로파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클럽 'S.S.C. 나폴리’와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