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북한의 사살사건 놓고 "남북 함께 진상규명해야 승복 가능"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28 11:2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살사건을 남한과 북한 공동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봤다.

정 총리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방부에서 보고를 받았고 북한에서 통지문이 온 내용도 들었는데 서로 내용이 다르다”며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북한의 사살사건 놓고 "남북 함께 진상규명해야 승복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

그는 “공동으로 조사해야 양쪽이 승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공동으로 진상규명을 함으로써 남북 관계가 좋지 않은 쪽으로 치닫는 것을 막고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사통신선이 있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봤다.

정 총리는 “군사통신선이 잘 활용됐다면 불행한 일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군사통신선을 비롯한 남북 사이 소통 채널 복원이 양측을 위해 모두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 문제 때문에 해빙될 듯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됐다”며 “미우나 고우나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해 결국은 평화를 만들어가야 하는 만큼 하루빨리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6월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남북 사이 모든 공식 연락채널을 차단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 핫라인을 포함해 동서해지구 군사통신선, 통신시험연락선 등이 모두 끊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